(왼쪽부터 체스터(궁수)/아체(마법사)/크레스(검사)/민트(법사)/크라스(소환술사))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이하 테오판)
패미콤 시절 혁명이었던 게임이라고 하는데 명작계열에다가
틔터에서 처음듣고 검색했다가 어 옛날게임이라면서 작화 왤케 이쁨???이러고 찾아본게 시작이었다
사실 첫 이미지대로 보면 체스터랑 크라스는 좀 차갑고 크레스는 주인공답게 정의심 높은 용사성격일거고
민트는 공주님? 아체는 말괄량이겠네 이러고 있었는데
체스터랑 크라스가 생각보다 너무 귀여웠ㅋㅋㅋㅋ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스터는 다혈질이었고ㅋㅋㅋㅋㅋ크라스는 귀여운 아저씨였고 ㅋㅋㅋㅋㅋㅋ
하여튼 SFC이후 플스판으로 업글되서 나온게 하고싶었지만 집엔
플스따윈 없고 GBA도 못구했고
폰게임으로 지원되는데 안드로이드폰만 지원한다하고
결국 SFC로 만족함....
이게 근데 전투방식이 상당히 쌈박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설명없이 시작했는데 도대체가 어떻게 하는줄을 몰라서 처음에 무지 골머리 썩혔다
그리고 스바 무슨 고전 RPG게임에 컨트롤을 요구하냐 렙으로 밀어붙여도 손가락 딸리면 힘듬 이거
-------------------------::SFC판 키보드::-----------------------
S: 메뉴
D: 결정(전투시 일반공격)
C: 취소(전투시 스킬)
A: 팀원 앞으로 이동
Z: 팀원 뒤로 이동(맵 끝에서 누르고있으면 도망)
-----------------------------------------------------------------
대충 이런데 전투 기본은 공격키를 눌렀을때 달려가서 치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때 몬스터랑 캐릭터 사이의 간격이 가까운가/먼가, 공격키 누를때 방향키 어느걸 눌렀느냐에 따라 공격이 달라진다
스킬도 마찬가진데
가까움+C = 스킬1
가까움+C+↑= 스킬2
멈+C = 스킬3
멈+C+↑ = 스킬4
스킬은 스킬창에가서 설정해야 커맨드 입력했을때 나오더라.
스킬마다 숙련도가 있는데 많이써서 100%를 채우면 스킬 두개를 합친 오의가 만들어지
기도 한다.
플스판은 스킬연계같은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SFC판은 그런거 없다(...)
아 플스판 해보고싶어
암튼 SFC판으로라도 해보고 싶은 사람은 첨부파일에 넣어놨으니 받아가서 해보라.
smc,srm 둘다 넣어놓고 Snes9x로 돌리면 잘 돌아갈거다. 한글판으로 패치도 해놨다.
(야 솔직히 패미콤 시절에 이정도 퀄이면 진짜 지리는거지 빛 표현봐
근데 저 나무 몬스터였음ㅡㅡ 5번 눌러야 튀어나오더라 퉤ㅔㅔ)
snes9x-1.43-win32-2.zip
Tales of Phantasia (Japan) - Korean.smc
Tales of Phantasia (Japan) - Korean.srm
전형적 용사&마왕 나오는 판타지인것 같지만 스토리도 괜찮다.(사실 명작계열은 스토리가 다 좋음)
마왕 잡겠다고 과거가서 동료를 구하지 않나 마왕 이놈이 또 튀어서 미래로 가고(똥개훈련)
뭐 지루하지도 않고 캐릭터들도 마음에 든다.
(전 4화 OVA판으로도 만들어졌는데 퀄 개쩜)
)
PS판 op
)
OVA판 op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더 취향)
이게 첫시리즈고 다른 테일즈 오브 시리즈도 많다
플스사서 하나씩 해보고싶긴 하다...
다른 테일즈 시리즈는 이쪽
그리고 내 최애요(사심
처음엔 별로 안그랬는데 볼수록 애정가는 계열의 캐릭터ㅠㅠㅠㅠㅠ
친구때문에 여동생도 잃어놓고 나중엔 시간번다고 지 몸 바치고 걸림돌 안되겠다고 밤에 혼자 활쏘는 연습하고ㅠㅠㅠㅠ
화살도 직접 나무 깎아서 만들어쓰던데 겁나 안쓰러움
아체랑 맨날 투닥거리는거 보는게 너무 귀엽습니다
전투브금 metal remake 버전인데 마음에 들어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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