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즈키의 냉철 백&귀 더보기 2 years later+ 어쩌면 어느순간부터 타인만을 살아온 인생, 한 사람의 일그러진 사랑에 얽매여서. 사실은 또 누군가의 애정을 받는것이 무서웠다. 자신의 선택이 소중한 사람을 망가트렸다는 것이 무서웠다. 사람을 거부하기로 했다. 끝끝내 거부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철저하게 나를 보아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여겨지는 것이 두렵다면 질려버리도록 넘치는 양을 내 쪽에서 주면 되는 일이다. 합리화에 가까운 어처구니 없는 발상 속에서도 상대가 계속되는 호의를 권리로 여기듯 당연하게 받아들이길 원했다. 만약 그럼에도 반대로 주려는 사람이 있으면 도망가리라 다짐했다. 그리고 그 뻔뻔함에 화를 내거나 금방 잊어주길 바랬다. 지극히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서- 스스로가 후회하지 않도록 행동했다. 타인을 위한 삶이, 그 모.. 더보기 2 years later 2 Years Later서 천아, 소 현아, 벤트 래틀리프 * 이든님의 로그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전편을 보시고 오시면 이해가 더 빠릅니다!(2 Years) 전편: http://bengtr.tistory.com/25 --------------------------------------------------------------↓↓↓↓↓↓↓↓ * BGM컴퓨터로, BGM을 트시고 보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초반 약 30초간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므로 재생을 누르시고 그냥 읽어주세요! * BGM- Bump of chicken- 카르마(업보) 먼저 커뮤분들 로그들 허락 없이 갖다 쓴것에 대해 사과말씀 드립니다...ㅠㅠㅠㅠㅠ혹시 불편하신분 말씀해주세요 수정해 지우겠습니다// 소수인데다 약 한달 단기였지만 너무나 .. 더보기 천아 테마곡 무언가를 손에 쥐었다함에 있어손바닥을 펼쳤을때 그 곳에 남아있으리라는 확신이란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러기에내팔이손이닿는 한 두고 가지 마라내는 여기에 있다 더보기 맥 스킬합작 건카타 원본 CBT때는 필살기같은 개념으로 있었던 스킬이지만LBT하면서 사라진... 왜 없애버린걸까발동시 "시작해볼까?" 하는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간간히 영상도 찾아본다ㅠㅠㅠ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