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 톰맥 뱀파이어 톰 & 맥 마음에 들었던 톰만 따로색 정리하기 귀찮아서 대강 칠하고 완성이라 했는데 크게보니까 티가난다 ㅋㅋㅋㅋㅋㅋ 더보기 톰맥으로 메워지지 않는 거리(by.이든님) '메워지지 않는 거리'제가 낸 키워드로 멋진 단편글을 써주신 이든님께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ㅠㅠㅠ아래는 글 본문/제가 그린 내용 일부분입니다이든님 티스토리&원본글:: http://iden0511.tistory.com/64아무리 악을 써도 맥의 표정은 흔들리지 않았다. 톰은 분에 못이겨 차오른 눈물을 손등으로 벅벅 문질러 닦았다. 뭐가 그렇게 복잡해요. 뭐가 그렇게 안되는 게 많아요. 나 형 좋아한다구요. 여전히 건조한 얼굴로 맥은 고개를 저었다. 부정인지, 떨쳐냄인지, 회피인지 그 뜻이 불분명했다. 어느것이더라도 아마 톰의 마지막 말은 바뀌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 평생 그렇게 꽁꽁 갇혀서 살아봐요. 난 갈래요. 닫히는 문 뒤에서 그가 좀 움찔거린 것 같았지만 내쳐진 마음으로는 거기에 흔들리고 싶지 않았.. 더보기 흑톰 A Beautiful Crime track No.5 Different Phases를 듣고 그린 흑톰방독면이란 아이템이 주는 분위기는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상당히 여러가지 하강적인 느낌을 준다그림에서는 그런게 싫지 않다 더보기 톰 정장&외 톰 정장 소울이터 트레이싱 동작간단한건데 왜 굳이 내 그림체를 집어넣어서 고통받는가 찍톰짹맥짹맥은 조-니 쪼-니(워커 가져와) 라고 운다고 한다B 더보기 톰맥으로 발등키스 해초님이 써주신 글의 일부분을 삽화로 그려보았습니다글 표현이나 분위기가 아련한데 그걸 다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멋진 글 감사합니다...!해초님 티스토리:: http://seaweed66.tistory.com/ 파란 하늘을 가두고 있는 창틀 밖으로부터 햇빛이 들었다. 쏟아져 들어오는 바람에 하얀 커튼이 방 안으로 나풀나풀 춤을 추었다. 높이가 낮은 집이었다. 그러고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높은 집에서만 살았지. 남자가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을 창가에 기대어 서서 바라보며 생각했다. 하늘이 이렇게 높은 지 미처 몰랐군. 하늘을 바라볼 여유가 없었으니까. 하늘을 바라보는 남자의 시선이 공허했다. 부스스하게 뜬 머리 위를 바람이 쓰다듬으며 흩어졌다. 남자는 그 섬세한 감각을 느끼며 살포시 눈을 감았다..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